'해무'의 주연배우 박유천(29)이 자신과 같이 '연기돌'의 길을 걷는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박유천은 3일 오후 부산 중동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배우의 탄생 박유천'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아이돌 출신 배우 중 라이벌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지난해 천만 관객을 불러모은 '변호인'에 출연한 제국의아이들 임시완을 언급했다.
박유천은 "영화를 보고 임시완이 가수인 줄 몰랐다. 나중에 (김)재중에게 듣고 알았다. 깜짝 놀랐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