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이 임시완을 통해 배우로서 자극 받았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진행된 스타엔과의 인터뷰에서 수현은 시트콤 ‘스탠바이’ 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앞서 지난 3월 그룹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탠바이’ 팀과의 회동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모임은 광희를 비롯해 수현, 임시완, 하석진, 이기우가 함께 했다.
더욱이 그간 임시완이 영화 ‘변호인’, 드라마 ‘미생’ 등을 통해 배우로서 자리를 잡게 됐다면, 수현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으로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날 수현은 “‘스탠바이’ 식구들과 잘 만나고 있다. (임)시완이가 잘 돼서 너무 좋다. ‘미생’도 잘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시트콤 찍을 때보다도 더 실력을 갖추게 되고, 빨리 빨리 성장하는 걸 보면서 자극 받게 되더라. (하)석진 오빠도 그렇고..”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