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미생’으로 연속 흥행홈런을 친 임시완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임시완은 근사한 배우다. 그런 배우와 같이 작업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임시완 배우는 매우 이성적인 사람이다. 그런 면이 새로웠다. 장면들이나 감정을 다룰 때 이성적으로 판단하곤 하더라. 저는 그 동안 이성적이지 못했다. 그래서 많이 배웠다”


임시완을 이성적인 배우라도 평하는 사람은 아마 고아성이 최초가 아닐까 짐작된다. 보다 구체적인 그녀의 느낌이 궁금했다.

 

“배우들은 보통 자기 역할에 몰입하곤 한다. 그래서 전반적인 영화 전체 그림을 보지 못하는 편이다. 그런데 임시완 배우는 앞뒤 씬 고려하면서 머릿속에 모두 그리고 있더라. 현실적으로 장면을 다루는 점이 새로웠다”



원문출처 : http://www.newsway.co.kr/view.php?tp=1&ud=201601191839292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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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J 2016.01.20 13:49
    시완이의 장점을 잘 봐줘서 좋네요. 시완이가 캐릭터나 스토리의 개연성을 잘 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감독님들의 영역을 배우가 건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 더 좋은 작품 많이 만나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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