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이 성인 배우 중 가장 많이 호흡을 맞춘 인물이 바로 임시완이다 .그는 고아성은 무척 매력적인, 임시완은 대견스러운 배우라 전했다.
“전 시완이랑 많이 부딪혔는데, 제가 저 나이에 저렇게 했을까 싶더라고요. ‘난 연기를 배웠고 시완이는 안 배웠는데?’ 생각도 했죠. 계속 정의롭기만 한 인물을 관객들이 믿을 수 있게 긴 호흡을 끌고가는 게 되게 어려워요. 저 나이에, 영화도 두 번째 밖에 안 됐는데 해낸 게 대견스러워요. 제가 저 나이었으면 못했을 거예요. 실제로 시완이는 한상렬 소위와 비슷하기도 하고요.”
원문출처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601210527361128&ext=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