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변호인>이었다. 맥스무비가 주최하고 관객이 뽑는 2014 최고의 영화상에서 11개 부문 중 7관왕을 휩쓴 <변호인>이 3월 3일(월) 서울극장에서 특별 상영회를 가졌다. 상영 후에는 관객들이 수상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정성껏 적어 보낸 질문에 수상자들이 답하는 훈훈한 자리가 이어졌다. |
먼저 관객들이 가장 궁금해 한 질문입니다. 이제 <변호인>의 극장 상영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습니다. 3개월 동안 품고 있었던 <변호인>을 떠나보내는 소감이 어떠십니까? |
“벅찼던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서 지금도 혼자서 얼굴이 달아오르기도 하고 미소가 번지기도 하고 또 어떨 땐 눈물이 핑 돌기도 합니다. 저한테 <변호인>은 정리가 안 될 만큼 많은 감정들을 준 작품이었습니다.” 송강호 http://news.maxmovie.com/movie_info/sha_news_view.asp?newsType=&page=&contain=&keyword=&mi_id=MI0100192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