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침했던 세트장, 서늘한 드라마 내용과 달리 현장 분위기는 최고였다며 연신 팀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던 이현욱은 배우들 간의 호흡을 묻자 "(이)동욱이 형, 시완이, (이)정은 누나까지 저희는 특별히 누군가를 꼽을 필요도 없이 너무 친했다. 정말 즐거웠고 서로 배려하다 보니 촬영에도 문제 되는 게 전혀 없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서로 조언도 많이 해줬어요. 이런 팀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에요. 자주 모이기도 했고요. 고시워 사람들 뿐만 아니라 종우(임시완)네 회사 사람들부터 소정화(안은진) 순경이 있는 경찰서 식구들까지도요. 현장 스태프들도 너무 좋았어요. 세트가 음침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강하잖아요. 하지만 저희는 장난을 치다가 슛 들어간 것도 까먹을 정도였죠.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오디오가 맞물려도 이질감이 없었고 오히려 더 자연스러웠어요." 



원문출처 :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910151135725936&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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