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답지 않은' 역할로 승부하는 연기돌

[앵커] 

아이돌 출신 연기자들의 활약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닌데요.

이런 '연기돌' 가운데 무대 위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역할로 입지를 다지는 스타들이 있습니다. 

고현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려한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이돌 임시완.

하지만 영화에서는 모진 고문에 시달리는 대학생을, 드라마에서는 낯선 세상에 첫발을 디딘 아픈 청춘으로 변신합니다.

설득력 있는 연기는 여느 전문 배우 못지않습니다. 

<임시완 / '미생' 장그래 역> "최대한 그 상황에서 느껴지는 그대로 연기를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주로 아이돌 배우들이 발랄하거나 화려한 기존 이미지를 앞세운 역할에 치중했다면 이들은 한층 진지하고 복잡한 캐릭터로 차별화된 길을 갑니다.

<하재근 / 대중문화평론가> "그런 역할을 맡으면서 자연스럽게 연기력이 부각되고 아이돌이라는 이미지가 희석되고 연기자로서의 진정성도 인정을 받고 있고…"

연기력이 밑받침된 이들의 도전은 연기하는 아이돌이 아닌 진짜 배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합니다.

원문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2&aid=000008697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564 추천 100억 대작 이끄는 중책 “100% 진짜를 담고 싶었다” 796 16.01.14
563 추천 [TV특종] 임시완 차기프로젝트, 한방을 노리는 ‘원라인’ 986 16.01.14
562 추천 [3분 Talk]미생→군인→사기꾼…임시완, 버라이어티한 도전 1135 16.01.14
561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진정한 어른이 뭔지 알게 됐다” [인터뷰] 965 16.01.14
560 추천 '오빠생각' 이희준, 함께 작업하는 즐거움 [인터뷰] 1121 16.01.14
559 추천 임시완, 애주가 인증 “술친구는 송강호-박형식” [인터뷰] 955 16.01.14
558 추천 임시완 “‘변호인’ ‘미생’ 민망해서 다시 못 보겠어요” 1 file 783 16.01.14
557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더 큰 부담감이 필요할까요?" [MD인터뷰①] 868 16.01.14
556 추천 임시완 "'미생' 장그래, 중압감에 꾸역꾸역 연기" [MD인터뷰③] 1150 16.01.14
555 추천 임시완 "바른생활 청년? 어떤 상상을 해도 그 이하" [MD인터뷰②] 1020 16.01.14
554 추천 '오빠생각' 임시완 "가수-배우, 하나라도 잘해야죠"(인터뷰) 795 16.01.14
553 추천 임시완 "광희가 내말 할때? 예능위해 그런건데 뭐"[인터뷰] 935 16.01.14
552 추천 임시완 "이성민 선배와 시사회 왕래하기로"…'오빠생각'과 '로봇소리'로 만난 '미생' (인터뷰) 777 16.01.14
551 추천 [NW 인터뷰] ‘오빠생각’ 임시완 “비로소 진짜 어른이 된 기분” 1084 16.01.14
550 추천 임시완 “고아성? 오빠생각 찍기 전, 이준 소개로 만나” 1124 16.01.14
549 추천 이성민 “약속 못 지켜 미안”… 임시완은 정말 모르고 있었다(영상) 1131 16.01.13
548 추천 '오빠생각' 고아성, "선물 아이디어 준 임시완 고마워" 892 16.01.13
547 추천 '오빠생각' 고아성, "이준ㆍ송강호, 임시완 좋은 사람이라 칭찬" 2 1037 16.01.13
546 추천 임시완, '미생2' 출연? "시켜만 준다면 무조건해" 948 16.01.13
545 추천 [인터뷰]'오빠생각' 임시완, "연예계에 정·재미 안 붙이려한다" 4 843 16.01.1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5 Next
/ 55
sweetsi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