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22)이 팀 동료 임시완(26)의 활약에 고맙다고 털어놨다.

김동준은 23일 오후 스타뉴스와 만나 "'미생'이 잘 돼서 정말 좋다"며 "(임시완이) 다른 그룹이었다면 솔직히 질투가 났겠지만 우리 그룹, 내 사람이니까 좋다"고 말했다.

김동준은 "시완이 형이 진짜 열심히 했다. 멤버들은 시완이 형을 잘 아니까 드라마를 보면서 '참 열심히 하고, 고생했다'고 느꼈다"면서 "부럽기도 하지만 고마움이 크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동준은 "시완이 형이 '난 좀 없어 보이는 역할을 해야된다'고 하더라"며 "내가 생각해도 역할이 참 잘 어울렸다. '미생'을 아직 다 못 봤는데 몰아서 볼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임시완이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지난 20일 종영했다.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 분)가 프로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현실에 던져지면서 벌어진 이야기를 그린 '미생'은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형성, 화제를 모았다.


원문출처 : http://openapi.naver.com/l?AAAB2LSw6DMAxET2OWyCSBJgsWLZ9Vdz1BFLsCVQQaaCtuX4Nkad68kd8fTnsNXQOuA2sOsDdwzWmcmGzbF64j/9bsxXsdlMeSnTalN0gayV64Up5Kcsw+UDYkftbDti2gr6B6ueM3j/7LKQ/zJGLyY5RI7CmPQwTdTzMx6Pb+aEFV00jCKwfhdaRCSoGVlPkcCrTC/mREVPqCFs0fbXcyi8gAA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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