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한 아우 여기 있다, 연기력으로 무장한 '아이돌 2세대'

 

최근 몇년 사이 가수와 배우로 동시에 활동하는 아이돌들이 많아졌다. 아이돌들이 자신의 넘치는 끼를 노래 뿐 아니라 연기로도 발산하는 건 좋지만, 기대치 만큼 따라주지 않는 연기력에 논란도 거세다. 아이돌이 작품을 맡으면 '다 된 캐스팅에 아이돌 뿌리기' 라는 식의 비아냥도 상당하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는 아이돌들이 있다. 그들이 작품을 맡으면 '기대된다'는 반응부터 나올 정도. 연기력으로 무장한 아이돌들을 꼽아봤다. 

 

"저 친구 가수 였어?"… 연기로 먼저 인정받은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임시완은 2010년에 가수로 데뷔했다. 가수로는 별다른 인상을 남기지 못하다가 2012년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을 통해 연기자로이름을 알리게 됐다. 이후 영화 '변호인(2013년)에서 부산대 공대생 진우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다. 영화 속 고문 장면을 촬영할 때는 체중이 50kg 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역할에 몰입했고, 영화가 천만 관객을 넘으며 '배우' 임시완의 영향력도 껑충 뛰었다. 2014년에는 tvN 드라마 '미생'의 주연 장그래 역으로 연기력을 확실히 입증받았다.


▶"임시완만이 할 수 있다"… 연기로 만장일치 찬사 받은 '완생' 임시완



원문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10/20/2015102001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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