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영은 임시완도 언급했다. 그는 "임시완에게 정말 많이 배웠다. 글자로만 접한 역할을 연구를 통해 실사화시켰을 때 나오는 짜릿함을 곁에서 느꼈다. 임시완과 호흡을 맞추며 그에게서 자신감을 느꼈다. 주저함이 없다. 연구를 통해 얻어낸 자신감인 것 같더라. 늘 확신에 차있고, 스스로에게 의심이 없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한 번도 아이돌 출신이라는 생각을 안 해봤다. 동료 가수라고 느끼지 않았다. 워낙 임시완이 책, 영화, 작품,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편이다. 지금 생각해보니 함께 활동하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는 자주 나누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 http://enews.imbc.com/News/RetrieveNewsInfo/305707

 

 

임시완에 대해서는 "(임시완은) 연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많았던 것 같다. 현장에서 주저함이 없고 의심이 없고 늘 확신에 차있는 모습을 본 것 같다. 그런 (임)시완 배우가 기선겸을 연기하니 선겸이 특유의 매력이 잘 살아났다"며 "단아와 선겸이 동질감을 느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선겸이와의 대화에서 묘한 텐션이 나온 것 같아서 나까지 짜릿하고 좋았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 https://star.mt.co.kr/stview.php?no=2021020809422601418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조회 수 날짜
684 추천 ‘미생’ 임시완 “불쌍한 장그래 연기, 평소에도 괜히 위축돼” 909 14.11.05
683 추천 ‘미생’ 임시완 “변호인 진우와 장그래, 불안하지만 가치있는 젊음” 2 884 14.11.05
682 추천 ‘미생’ 임시완 “변요한, 들끓는 연기 배워보고 싶다”(인터뷰) 1005 14.12.29
681 추천 ‘미생’ 윤태호 작가 “임시완, 타인 뒷모습 볼줄아는 배우” 1 1037 14.10.06
680 추천 ‘미생’ 손종학 “임시완, 빵터지는 썰렁개그 웃음폭탄”(인터뷰) 1096 14.12.01
679 추천 ‘미생’ 성병숙 “임시완, 계산 모르는 장그래 그 자체”(인터뷰) 986 14.12.03
678 추천 ‘미생’ 변요한 “임시완과의 새벽 연습, 기억에 가장 남는다”(인터뷰) 1050 15.01.08
677 추천 ‘미생’ 놀라운 몰입감, 이성민·임시완 덕분이다 1096 14.10.26
676 추천 ‘미생’ 김원석PD “임시완 이젠 장그래 부담 덜어내길”(인터뷰) 971 15.01.04
675 추천 ‘미생’ 김대명 말하는 임시완 “부럽고 감탄하며 배우고 싶다”(인터뷰) 1140 14.12.15
674 추천 ‘미생’ 곽인준 “이성민, 현장서도 진짜 오차장”(인터뷰) 678 14.12.27
673 추천 ‘미생’ 강하늘 “이래서 임시완 임시완 하는구나 싶었다”(인터뷰) 873 14.12.22
672 추천 ‘미생’ PD·김대명 “임시완, 타고난 훌륭한 인간” 칭찬릴레이 1123 14.12.15
671 추천 ‘미생’ PD “원작과 다른 점?…캐릭터·내레이션·요르단” (인터뷰) 1242 14.10.14
670 추천 ‘미생 그후’ 임시완 차기작 고심 중 나홀로 배낭여행 휴식 1 1011 15.01.28
669 추천 ‘뮤직뱅크’ 제국의아이들, 활동 빠진 임시완 위해 ‘숨소리’ 개사 ‘폭소’ 1646 14.06.21
668 추천 ‘런온’ 히치콕부터 불한당, 숨겨진 ‘오마주’ 꿀잼 [TV와치] 722 21.01.08
667 추천 ‘런온’ 클리셰 비틀기, 시원한 사이다 같았다 [TV와치] 695 21.01.07
666 추천 ‘런온’ 임시완X신세경 종영소감 “시청자들 공감에 감동, 귀한 경험 감사” 748 21.02.04
665 추천 ‘런온’ 임시완-신세경, 사랑이란 눈앞에 형태조차 없기에[TV와치] 717 21.01.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55 Next
/ 55
sweetsiwan